몰타에 전시된 오스카 와일드의 감옥 열쇠와 편지

라엘의 논평: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 야만적인 영국 사회의 범죄들을 절대 잊지 말고 절대 용서하지 말라. 그것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에 책임이 있고, 그들 대부분은 오스카 와일드같은 천재들이다.

리딩가올에 있는 오스카 와일트의 감방 열쇠와 그가 신문에 쓴 편지가 몰타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전시된다.

그 작가는 1895년 심각한 외설 혐의로 2년 동안 투옥되었다.

손으로 쓴 편지는 와일드가 1894년 신문에 보낸 것이며, 익명의 저자가 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책인 녹색 카네이션의 저자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두 물건 모두 와일드의 소장품을 수집하는 몰타의 부동산 업체의설립자인 프랜시스 스피테리 파리가 소유하고 있다.

몰타의 비영리 자원 봉사 단체인 스톰 페트렐 재단이 아타드 마을의 다른 와일드 관련 물건들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고 몰타 타임즈가 보도했다.

열쇠는 12월 소더비에서 경매에 붙여저 판매되었다. 그것이 와일드가 노역형을 선고받은 리딩가올의 C 구역 3번 건물 3번 방의 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범죄로 간주되는 동성애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전시된 편지는 그가 1894년 10월 2일 팔 몰 가제트에 쓴 편지로, 1894년에 익명으로 처음 출판된 녹색 카네이션을 썼다는 주장을 부인하기 위해 쓴 편지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와일드와 그의 연인 알프레드 더글라스 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 후자는 실제 작가인 로버트 히첸스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다.

대서양 양쪽에서 스캔들을 일으킨 이 책은 또한 와일드가 불명예스럽게 기소되는 동안 와일드에 대해 사용된 일부 증거가 되었다. 그 소설의 초판이 몰타 전시회에 포함되어 있다.

스피테리 파리는 “1966년 영국에 출장을 오갈 때 오스카 와일드에게 빠지게 되었고, 연극 ‘이상적인 남편’을 보러 갔다.

“그 이후로 나는 그에 관한 모든 책을 읽었던 것같다 – 나는 그의 천재성과 악의가 전혀 없는 모습에 매료되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3923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