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증가하는’ 암

라엘의 논평:

인류가 인구를 줄이지 않으면, 자연의 질서가 그렇게 할 것이다.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1,810만 명의 새로운 암 사례가 발생하고 960만 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2012년 1,410만 건과 820만 명의 사망자에서 증가한 수치는 부분적으로 인구 증가와 고령화 때문이다.

이 수치는 남성 5명 중 1명, 여성 6명 중 1명이 일생 동안 이 질병에 걸릴 것임을 시사한다.

그리고 나라가 더 부유해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빈곤과 관련된 암보다 생활 방식과 관련된 암에 걸린다.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185개 나라의 36종의 암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전 세계 암 규모에 대한 정기적인 스냅샷을 제공한다.

연구원들은 암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는 방법이 수년에 걸쳐 개선되었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해마다 증가했다고 말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폐암, 여성 유방암, 대장암은 전 세계 암 발병 및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담배 통제’
그리고 그 보고서 작성자들은 폐암이 현재 28개국 여성의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한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는 미국, 헝가리, 덴마크, 중국, 뉴질랜드이다.

영국의 자선 단체인 영국 암연구소의 조지 버터워스는 “담배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다.

“영국에서는 여성의 흡연이 남성보다 나중에 많아졌기 때문에 현재 폐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저소득 및 중산층 여성에게 담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담배 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IARC의 프레디 브레이 박사는 “이 결과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표적이 되고 효과적인 담배 규제 정책을 계속 시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놀라운 다양성’
전반적으로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암 발병의 거의 절반과 대부분의 암 사망이 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그 대륙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고 부분적으로는 사망률이 더 높은 일부 암이 아시아에서 더 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높은 비율의 간암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보고서 작성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암의 유형과 질병의 패턴에 “놀라운 다양성”이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 때문에 국가들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https://www.bbc.com/news/health-4549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