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의 논평:
“노예 소유주들에게 주는 배상금”이라니… 내가 악몽을 꾸고 있는 것인가? 무슨 나라가 그런가? 프랑스는 그것을 반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노예의 후손들에게 최소한 같은 양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지난 가을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에 일으킨 황폐함은 그 나라에 닥친 끝없는 불행의 연속 중 가장 최근의 일이었다. 아이티는 3월에 바나나 수출업체인 조베넬 모이즈를 58대 대통령으로 임명함으로써 관리인 통치의 1년 간의 막간을 마무리했다. 모이즈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이티의 만성적 지위는 만연한 문맹, 풍토병, 비참할 정도로 불충분한 기반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통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한 나라가 극복하기에는 충분히 어려울 것이지만, 아이티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존재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맷돌을 하나 더 가지고 있었고 그 영향은 여전히 감지되고 있다.
1825년, 모든 역경에 맞서 독립을 쟁취한 지 겨우 20년이 지난 후 아이티는 전복시킨 프랑스 노예 소유자들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한 지불은 신생 국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티는 단지 신생 국가가 아니었다. 그것은 노예 제도에 반대하여 일어난 흑인들에 의해 형성되고 주도되는 공화국이었다. 따라서 아이티의 독립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노예 소유 국가의 위협으로 간주되었으며 그 존재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인종 차별주의적 감성을 약화시켰다. 따라서 적대적인 세계에서 작고 가난하며 혼자인 아이티는 1825년 중무장한 전함의 함대에 의해 포르토프랭스에 전달된 프랑스의 배상 요구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빅뱅은 끝났다!
라엘의 논평: 그들은 이제 막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엘로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