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밀링고 대주교는 2006년 11월 7일에 명예 가이드로 지명되었다. 이 잠비아 대주교는 오랜 바티칸 정책의 변화를 추구한 그의 사명을 이루어 냈다. 그가 사제들도 결혼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고 상급 사제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면, 많은 무고한 아이들을 성적 학대에서 구할 수 있었겠지만, 결혼한 남자에게 서품했다는 이유로 카톨릭 교회에서 파문당했다. 널리 알려진 바처럼 카톨릭 교회 내에는 수많은 소아성애자들이 존재하며, 그것을 바로 잡는 유일한 방법은 사제들에게 정상적인 성생활을 허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