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의 논평:
베네수엘라에는 치약이 있다… 좋은 소식이다! 주류언론은 사람들의 지성을 정말로 모욕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 치약이 없다 해도 인도주의적 원조를 보내거나 독립국을 침략할 구실이 되는가? 만약 미국이 정말 원조를 보내고 군대가 고통받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나 예멘은 왜 안되는가? 하지만 (그들은 말한다) 이들 가난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치약이 없다니… 얼마나 극적인가… 폭격기들을 보내자…
저널리스트 맥스 블루멘탈은 새로운 영상에서 카라카스 외곽의 국영 식품 시장을 방문하여 기업화된 언론들이 베네수엘라에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실제로는 현지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블루멘탈은 베네수엘라 수도 외곽의 여러 국가지원 시장을 방문하여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기본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농산물이 “시장 가치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렸다”고 말하면서 가격도 현지인들에게도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시장에서 식료품을 잔뜩 싣고 떠나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빵, 고기와 닭고기, 파스타, 건어물, 모듬 야채, 심지어 시장에는 수제 비누도 있다.
블루멘탈은 “제 뒤로 있는 것은 CNN이 베네수엘라에는 없다고 말한 치약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발언에 이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박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귀한 물품이 담긴 미국의 ‘인도적 지원’에 대한 방송 관계자의 보도가 이어졌다.
“우리 모두는 이곳에서 평화롭다. 우리는 이곳에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그 시장에서 한 여성이 말하면서 “외국인”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우리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뉴스에 말해 달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우리에게 가한 봉쇄를 해제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롭다.”
극한의 겨울 추위가 러시아를 사로잡고 있다.
라엘의 논평: 지구 온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