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의 논평:
진정한 세계 민주주의가 존재한다면, 세계의 거의 80퍼센트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침략에 반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군사적 침략을 옹호하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들 내부에서 이 숫자는 90퍼센트까지 뛰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군수 및 석유산업에서 재정적 이익을 얻는 1퍼센트에게 유리하게 행동하는 전세계 인구의 10퍼센트가 결정한 군사적 침략과 대량학살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나라들의 지도자들이 유엔의 요청없이도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위를 확고히 반대하자, 미국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많은 나라들이 해당 사안을 “별 문제없다”고 느낀다고 주장하며 공격의 유지를 종용했다.
시리아 분쟁에 대한 논의가 공식적으로 G20 의제에 있지는 않았지만, 세계 지도자들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부에 대한 미국 주도의 군사 공격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개괄하기 위해 성명과 연설을 사용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50/50 의견 대립이 있었다는 주장을 일축하면서 세계 최대 경제국 대다수 지도자들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개입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표명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승인하지 않은 군사 행동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푸틴은 밝혔다.
푸틴 자신은 화학 무기 공격 혐의가 “외부로부터의 도움을 희망하는 무장 반군을 대신하여 도발, 첫날부터 그들을 지원한 국가들로부터의 도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주도의 공격에 반대하는 입장
G20 정상회의에서 폐막연설을 하는 동안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무슬림 다수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시리아에 대한 파업에 대해 “명백히 반대하는” 국가들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사회에 시리아에 대한 사법 외 정의를 자제하고, 유엔 조사관들이 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을 요구해 왔다.
“인도네시아의 입장은 분명하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사용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면서도, 누가 실제로 공격을 수행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유엔의 사찰팀이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마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스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공식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말했다.
“국제적 대응이 점점 더 심각한 인도주의적 문제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시리아 국민의 불행은 너무 길었고 우리는 군사적 접근이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해야하지만, 대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적 외교적 조치를 활용해야한다”고 나탈레가와는 덧붙였다.
극한의 겨울 추위가 러시아를 사로잡고 있다.
라엘의 논평: 지구 온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