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블룸은 2006년 1월 25일에 명예 가이드로 지명되었다. 미국의 작가이자 정책 평론가인 블룸은 오사마 빈 라덴이 영상 메시지에서 모든 미국인이 읽어야 한다고 말해 베스트셀러가 된 “불량 국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에 대한 안내서”를 포함한 여러 책을 집필했다. 전 국무부 직원인 블룸은 1969년 CIA 관리 212명의 이름과 주소를 공개하면서 활동가로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고 정부 부패를 폭로하기 위해 노력했다.